





나주 신광리 한옥마을에는 하얀눈이 소복소복 쌓였지요
흰눈으로 뒤덮인 한옥마을을 보고 있으니
예전에 듣던 소격동 노래가사가 떠올랐지요
<소격동>
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소리
예쁜 이 마을에 살 거예요
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
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
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랬죠
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
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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